셀트리온, 유럽 학회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발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07 16:41:52

셀트리온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 피부과학학회 학술대회(EADV)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28주 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 셀트리온 CI


이번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스텔라라 투여군은 16주차부터 CT-P43으로 교체 투여 후 28주차까지의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 사이에서 유효성 동등성과 안전성 유사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T-P43으로 교체 투여한 뒤 1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와 유효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에 쓰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3의 글로벌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함대건 서울시의원 “인파감지·지반침하 대응 강화…재난 예방체계 개선 촉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시설 설치와 사후 대응 중심에서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하는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의 지역별 설치 편차부터 지반침하 사고 전 민원 대응, 지하도상가 운영, 도심 침수 예방시설 관리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2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9일부터 이주 시작…18년 만에 재개발 진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됐던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들어선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1+1 분양 관련 인가조건이 취소되면서 주요 행정적 쟁점도 정리됐다.서대문구는 오는 9일부터 북아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이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주 기간은 2027년 3월

3

SM그룹 건설부문,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전국 60여개 현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이 근로자의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관리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안전모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작업 전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국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SM그룹 건설부문은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전국 60여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