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이달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위기 가정 14가구를 포함해 올해 총 141가구에 현물과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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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CI |
또 최근 10년간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총 3806가구의 위기 가정에 생활 필수 가전, 육아용품, 생활비 등 약 12억 원 규모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최근 새로운 지원 사업으로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를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기저귀 등 생필품 후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에게 법률 지원과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로, 법조계와 의료계,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의 후원이 필요한 계층을 세심하게 파악해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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