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구스아일랜드, 재즈·맥주 체험 ‘올 댓 시카고’ 캠페인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3-23 16:43:51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가 유통하는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가 시카고 정통 재즈와 수제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국 시카고 1세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구스아일랜드는 재즈·맥주·음식 등 이 브랜드의 본고장 시카고를 대표하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올 댓 시카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 구스아일랜드의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 포스터 [오비맥주 제공]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내달 1일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다.

첫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는 네이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나 별도 티켓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2층은 프라이빗한 재즈 라운지 형태로 꾸며져 네이버에서 별도 티켓 구매 시 입장할 수 있다.

재즈 앙상블의 퀄리티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카고 재즈에 대한 영감으로 새롭게 론칭한 수제 맥주 ‘올 댓 재즈’를 포함해 11종의 맥주와 페어링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캐주얼한 재즈 펍으로 조성되는 1층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나 현장 방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에서는 ‘쏘왓놀라 밴드’와 ‘전용준 트리오’, ‘이동민 트리오', ‘마리아 킴’, ‘크리스 바가’ 등의 아티스트들이 시카고 정통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시카고의 정통 수제 맥주와 재즈 음악 등 시카고의 문화·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내부 공간을 리뉴얼했다.

특히 2층은 미국식 창고를 모티브로 소통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표방한 ‘구스 개러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매니저는 “시카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