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가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맥주 클래스’를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맥주 교육 프로그램인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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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명이 참가한 첫 행사에서는 오비맥주가 상권 회복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지난 5일 MZ세대를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후 열릴 맥주 교육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다. 오비맥주는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맥주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쉽고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 참석자들은 브랜드별 맥주를 비교 시음하고 퀴즈를 통해 맥주에 대한 일반 상식도 배우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민 맥주 기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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