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여객 넘어 화물까지 성장세…사업 다각화 속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6:44: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 성장과 함께 화물사업 확대에 나서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제선 노선에서 총 2821톤의 화물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특히 4월에는 약 883톤의 화물을 운송하며 올해 들어 월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사진=파라타항공]

 

노선별로는 일본 나리타(NRT) 노선이 1~4월 누적 약 1862톤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 다낭(DAD) 노선도 약 928톤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오사카 간사이(KIX) 노선 역시 점진적으로 물동량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타항공은 국제선 취항 이후 일본·베트남 노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여객 수요를 확보하는 한편, 항공기 하부 화물칸(Belly Cargo)을 활용한 화물 운송을 병행 확대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A330 광동체 항공기를 운영 중인 나리타·다낭 노선에서는 여객 수요와 함께 화물 수요도 증가하면서 항공기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안정화와 함께 여객·화물 수요가 동시에 성장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선별 특성에 맞춘 화물 운영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 4월 국제선 탑승률 92.1%를 기록하며 월간 탑승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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