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잠실 본사 추가 확진자 0명…“다시 문 연다”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8-26 16:55:43
“초고강도 직원간 거리두기 효과”
한시적으로 사실상 직원 전원 재택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 잠실 본사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방역당국이 잠실 본사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 33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잠실 본사는 보건당국과 협의를 통해 27일 다시 문을 연다.

앞서 쿠팡 잠실 본사 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후 계속 재택근무를 해오던 내근직 직원으로, 23일 검사 후 본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24일 회사에 알렸다. 

 

▲ 쿠팡은 잠실 본사 건물 내 직원간 초고강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쿠팡 제공]

 

이에 쿠팡은 잠실본사 전체를 즉시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잠실 본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쿠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재택근무 의무 비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필수 인원만 출근하도록 권고하는 등 지금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잠실 본사의 75% 이상 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근무를 해왔다”며 “이밖에 대면 미팅 가능 인원을 3인 이하로 제한하고 사내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도 6명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직원간 철저한 거리두기를 시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 “생곡 소각장 결사 저지…건축 협의 거부 등 전면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의 생곡 폐기물 소각장 건립 추진을 둘러싸고 부산 강서구가 관할 구청장의 ‘공공건축물 건축 협의 거부’라는 행정 권한을 전면에 내세우며 부산시를 상대로 한 전면 대응을 공식화했다.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은 18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생곡 소각장 건립 반대 집회’ 현장을 직접 찾아 집회 참가 구민들을 격려하고, 시의 건립

2

동대문구, 10월 3일 장한로서 ‘2026 동대문페스티벌’ 개최…자우림·최정원 출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조선시대 군마를 기르던 훈련장에서 근현대 대한민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자리 잡은 장한로 일대가 거대한 문화예술 거리로 탈바꿈한다.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3일 장한로 일대에서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한로가 품은 고유한 역사성과 장소

3

사상구, 썬킴 초청 제74회 사상아카데미 성료…‘역사 속 부자와 재벌’ 조명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사상구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역사스토리텔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적 즐거움을 전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열었다.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방송과 저술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을 초청해 ‘제74회 사상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