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지난해 당기순익 7083억원...전년比 3.4%↑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0 17:53:23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708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2% 늘어난 15조 9546억 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76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기자본은 1년 만에 4000억 원이 증가한 5조 8140억 원을 기록했다. 

 

▲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다변화된 수익구조와 사업부문간 시너지 창출, 고도화된 리스크관리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와 해외주식 활성화를 통해 위탁매매(BK) 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대형 IPO(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대표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1년 중점 추진전략으로 리스크 관리, 디지털 혁신,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 등의 일상화를 천명하고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위기 속에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등 도전과 변화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