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사망자 이틀연속 73명...확진환자 3만명 넘어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7 1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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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사망자가 이틀 연속 73명에 이르는 등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6일 하루 중국 31개성에서 3143명의 확진환자가 새롭게 확인됐고, 사망자도 전날에 이어 73명에 이르렀다.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우한(武漢)시가 속해 있는 후베이성(湖北省)에서만 2447명이 추가 확진됐고, 사망자도 69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4명의 사망자는 지린성(吉林省) 허난성(河南省)、광둥성(廣東省)、하이난성(海南省)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중국 31개성에서 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이틀째 70명을 넘겼고, 4800여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연합뉴스]
중국 31개성에서 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이틀째 70명을 넘겼고, 4800여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연합뉴스]


하루 동안 새로운 중증환자는 962명(후베이성 918명), 의사환자(의심환자)도 4833명(후베이성 2622명)이 늘었다. 반면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387명(후베이성 184명)이었고, 의학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6762명이었다.


이로써 7일 0시 현재 중국 내 31개 성에서의 누적 확진환자는 3만1161명(후베이성 2만2112명, 우한시 1만1618명)으로 3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도 636명(후베이성 618명, 우한시 478명)이 됐다.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1540명이다. 퇴원자와 사망자를 뺀 확진환자 2만8985명 중 현재 중증환자는 4821명이다.


이외에, 의사환자는 2만6359명이고, 누적 밀접접촉자는 31만4028명이며, 이중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18만6045명이다.



중국·중화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수 현황. [그래픽= 연합뉴스]
중국·중화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수 현황. [그래픽= 연합뉴스]


중화권 확진환자는 홍콩 24명(사망 1명), 마카오 10명(퇴원 1명), 대만 16명(퇴원 1명) 등 총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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