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 국탕찌개 14종 출시…동원F&B, HMR 사업 강화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20 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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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끓여낸 정통 한식
신규 첨단 특수 설비로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맛과 식감 유지
동원F&B,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 국탕찌개 시장 본격 진출.(사진=동원그룹)
동원F&B,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 국탕찌개 시장 본격 진출.(사진=동원그룹)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국탕찌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강화한다.


동원F&B는 간편 파우치 형태의 HMR 제품 ‘양반 국탕찌개’ 1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반 국탕찌개’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끓여내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담아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동시에 각각의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양반 국탕찌개’의 생산을 위해 동원F&B 광주공장 3000평 부지에 400억원 규모의 신규 첨단 특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그간 시중의 국탕찌개는 생산 과정에서 열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재료의 식감이 물러지고, 육수의 색이 탁해져 맛이 텁텁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동원F&B는 신규 설비를 통한 열처리 시간 단축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양반 국탕찌개’는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개별 재료를 따로 가열하지 않고 모든 재료를 한번에 담아 끓여내는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국물 맛이 깊고 재료의 식감이 우수하다.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동원F&B가 이번에 선보인 ‘양반 국탕찌개’는 탕 6종, 찌개 5종, 국 3종 등 총 14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시원한 참치육수에 횟감용 통참치를 통째로 넣은 ‘통참치 김치찌개’, 진하게 우려낸 양지국물에 차돌양지를 듬뿍 담은 ‘차돌 육개장’, 진한 한우사골 국물에 소고기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한우사골설렁탕’ 등이 주요 제품이다.


‘양반’은 35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1986년 양반김, 1992년 양반죽, 1995년 양반김치를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책임져왔다. 동원F&B는 이번 ‘양반 국탕찌개’ 출시를 통해 양반 브랜드 제품으로만 온전한 한식 차림 한 상을 완성했다.


동원F&B는 국탕찌개 시장 진입과 동시에 ‘양반 국탕찌개’의 올해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35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급변하는 HMR 트렌드에 유연히 대응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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