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품전 개막...포스트 코로나 식품 트렌드 선도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27 06: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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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7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서 제3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열어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가늠할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열린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3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롭게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국내 식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사진 =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제공

 

올해 행사는 식품기기와 식품 분야로 진행된다.

식품기기 분야는 제1전시장 2~3홀에서 ▲식품기기전 ▲호텔&레스토랑기기전 ▲포장기기전 ▲안전기기전 등으로 나눠 열린다. 총 302개 부스 규모로 국내 식품기기 관련 기업 102개사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전시장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비대면 '아바타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가 직접 원격조정으로 부스 내 제품 등을 확인하고, 출품업체 담당자와 실시간 통화나 채팅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27일 열리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에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기반해 ▲가치 있는 라이프 ▲건강한 라이프 ▲편리한 라이프로 세션을 나눠 푸드테크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민텔 글로벌 식품 분석가인 멜라니 자노자 바텔룸이 '마음을 풍요롭게: 웰빙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국내외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해 코로나시대 식품기술 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한다.

'가치 있는 라이프' 세션의 발표자 애리조나 피닉스 의과대학 파르샤드 파니마르바스티 부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웰빙에 기반한 식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밖에도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 및 소개를 위한 서울푸드 어워즈 2021 ▲참가기업 제품 확대 및 해외 홍보 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국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유통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식품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정부의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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