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영화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이 4일 예정된 인터뷰를 계획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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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가족' 측이 4일 예정된 양우석 감독의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사진='대가족' 포스터] |
'대가족' 측은 4일 "양우석 감독 인터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영화 '대가족'은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이날 오후 1시부터 홍보의 일환으로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인터뷰 진행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이후 국회에서 계염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제하면서 '대가족' 측은 예정된 인터뷰를 계획대로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가막힌 동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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