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Mnet의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23년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다시 한번 K-콘텐츠와 손잡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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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인 스폰서로 참여 |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2011년 아웃도어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출범했으며, 아웃도어의 정통성과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들로 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시즌을 통해 ‘1994 마운틴 WL 재킷’, ‘크루 저지 탑’, ‘쉘던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할 개성 넘치는 코디를 매 회차 공개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하는 글로벌 댄스 크루들의 모습이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과 부합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큰 인기를 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전 세계 최정상급 여성 댄스 크루들이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진영(J.Y. Park), 알리야 자넬(Aliya Janell), 마이크 송(Mike Song) 등 월드 클래스 심사위원들이 합류했으며, ‘범접(BUMSUP)’, ‘AG SQUAD’, ‘MOTIV’, ‘OSAKA Ojo Gang’, ‘RHTokyo’, ‘ROYAL FAMILY’ 등 5개국 6개 팀이 출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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