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설근로자 취업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손을 잡았다.
▲ 사진 = 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와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사(지사장 이재금)는 장애인 고용촉진강조기간인 45월을 맞아 장애인 건설근로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취업대상자 발굴, 맞춤훈련 실시 등을 통해 장애인 건설근로자의 직업생활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사업 홍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이재구 본부장은 “이번 건설근로자공제회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건설근로자의 좋은 일자리 발굴과 맞춤훈련을 통한 구직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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