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 연구 외길... R&D 비용, 3년새 110억 쏟아부어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08:16:1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지방흡입 특화 365mc의 연구개발(R&D) 투자가 110억을 돌파했다. 오직 지방 하나에만 투자한 비용이다.


365mc는 비만 의학 치료 및 지방 줄기세포 활용 연구를 위한 R&D 부문 투자가 지난해 기준 누적 11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누적 비용 54억90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년 새 2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 365mc의 연구개발(R&D) 투자가 110억을 돌파했다. 

365mc는 R&D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꾸준히 올려 왔다. 2021년,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성별 지방축적 메커니즘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방축적 방식이 성별간 차이 있음을 규명하고 여성 특화 지방흡입 기술을 도입하고자 진행됐다.

이와 같은 공격적인 R&D 투자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논문 발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 의대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람스 특화 투메슨트 용액 솔루션의 효과'에 대한 논문이 KSDS 국제학술대회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경희대 의대 연구진과 공동연구한 '지방흡입시 지방 추출량 예측 알고리즘 모델'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SCI급)'에 실리기도 했다.

기술 특허 등록도 꾸준히 이뤄 왔다. 지난해 기준, 미국 특허 포함 총 51건의 의료 신기술 개발 특허가 등록됐다. 특히 이 해 9~10월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방흡입 수술 예후 예측장치 및 방법'을 포함한 3개 특허를 잇따라 등록한 바 있다.

'스마트 병원'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정보통신(IT) 전문기업 클루커스·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수출형 전산의료 시스템' 개발에 첫 삽을 떴다. 이는 기존 의료시스템에 AI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의료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R&D분야의 막대한 투자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R&D 투자를 통해 전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메디컬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DN솔루션즈, 창원에 기술교육 허브 구축…제조현장 ‘숙련인력 갈증’ 푼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솔루션즈가 공작기계와 제조기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교육시설을 열었다. 장비 판매를 넘어 기술교육과 서비스 역량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고객 지원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DN솔루션즈는 지난 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DN Solutions ACADEMY’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2

영덕 오션비치,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내년 착공 추진, 동해안 54홀 골프벨트 조성 본격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영덕 오션비치는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의 대규모 시사이드 골프장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조성 사업을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 약 166만8,453㎡(약 50만4천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다. 시행은

3

AI 활용 리테일 혁신 엔진 점화…현대퓨처넷, 한국MS와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순 문서 작성과 업무 보조에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현장의 의사결정과 고객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AI 개발에 나선다. 그룹 내 ICT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을 중심으로 AI 보안 체계부터 업무환경, 현장형 에이전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 전사적 AI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