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1일 목요일 한전아트센터 강당에서 빅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 |
▲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 [사진=한국전력공사] |
에너지신사업 사업자, 대학, 연구기관 등 개 35기관 약 82명의 데이터 수요자들에게 전력데이터 활용방법을 안내하고 전력데이터 개방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를 통해 한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대한 소개 및 활용사례, 데이터안심구역 소개 및 이용방법, 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서비스 개발 및 활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5개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과 공동주관하여 진행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은 “국가정책인 디지털 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하고, 에너지신서비스 민간개발 지원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데이터 개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