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국제광고제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도 2관왕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8-30 08:36:16
레드닷 2021서 현대차그룹 ‘리틀빅 이모션’ 최우수상·한화그룹 ‘클린업 메콩’ 본상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이용우)가 국제광고제에 이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관왕을 차지하며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난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서 매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과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 사진 위 부터 현대차그룹 '리틀빅 이모션', 한화그룹 '클린업 메콩' (사진 = 이노션 제공)

 

현대차그룹의 ‘리틀빅 이모션’은 필름&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한화그룹과 함께 작업한 ‘클린업 메콩’은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서 본상을 차지했다.

리틀빅 이모션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실제 치료과정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입원 중인 어린이환자가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를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감정인식 차량으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모습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올해 개최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이노션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인하우스 에이전시로서 그동안 자동차 분야에 집중해 왔던 노하우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또한 본상을 받은 한화그룹 클린업 메콩은 해양 쓰레기로 시름하고 있는 메콩강 일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베트남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현지인들의 인식제고 등 다양한 개선 노력을 영상에 담았다.

이노션과 한화그룹은 청정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해 해상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선박 ‘솔라 보트’ 두 대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현지서 운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클린업 메콩 또한 3대 국제광고제인 클리오 어워드에서 은상 3개를 받았으며, 뉴욕 페스티벌에서도 금상 1개, 동상 5개를 수상했다.

김정아 이노션 CCO는 “다수의 국제광고제 수상을 넘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까지 받음으로써 이노션의 높은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또 한번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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