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킨(KEEN), 트레일러닝 시장 출사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09:14:1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트레일러닝화 ‘시크(See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프코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킨은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러닝 열풍에 힘입어, 20년 아웃도어 DNA를 반영해 최고의 성능과 편안함을 갖춘 트레일러닝화를 개발했다.

 

▲ [사진=LF]

 

Seek은 약 2년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과 러닝에 대한 애정 속에서 탄생했다. 킨은 러너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수많은 시제품 제작을 거쳤으며, 실제 수석 개발자 중 한 명은 시제품을 착용하고 지난해 약 1500km를 달리며 제품력을 직접 검증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트레일러닝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20명의 러너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편집숍 굿러너컴퍼니 북촌점에서 출발해 인왕산 중심의 약 9km 코스를 달리는 러닝이 진행된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로서 안정적으로 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Seek은 초보 러너부터 숙련 러너까지 모든 트레일 러너를 위한 제품으로, 고프코어에 이어 트레일러닝 시장에서도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난티, ‘APEC 리스펙 위크’ 특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후원사이자 행사 공식 호텔이었던 아난티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APEC 리스펙 위크(APEC RESPECT WEEK)’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아난티 코브와 빌라쥬 드 아난티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 객실을 30%

2

컴투스, 3Q 매출 1601억 기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올 3분기에 매출 1601억원,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토대로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감

3

에이에스이티-포엠일렉트로옵틱, 이차전지용 부품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
[메가경제=정호 기자]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고체전해질막 전문기업 에이에스이티가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에이에스이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엠일렉트로옵틱 비나(4M Electro Optics Vina)와 전고체전해질막 제품의 현지 진출 및 전동화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