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커피 구매하면 커피나무 분양…산림복원에도 동시 기부

김형규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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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편의점에서 구매한 원두커피가 나무가 돼 돌아오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산림 생태기능 복원을 위해 숲에 500그루의 나무를 식재(초목을 심어 재배)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를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GS25직원이 카페25 반려나무 증정 행사 안내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식목일을 기념해 GS25가 반려나무 분양 수익금으로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다.

GS25는 환경과 자연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를 고객 동참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객이 친환경 컵, 재생지 컵홀더 등 100% 친환경 부자재로 운영되는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원두커피 ‘카페25’를 소비하고 숲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의사를 밝히면 GS25가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구매해 고객에게 분양하고, 트리플래닛은 해당 수익금을 활용해 나무를 심는 방식이다.

전국 GS25 매장에서 카페25를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더팝 앱(App.)에 생성되는 스탬프 5개를 모아 응모할 수 있다.

GS25는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분양한다. 분양될 반려나무는 초보자도 재배하기 쉬운 커피나무이며, 활용된 화분은 폐 마스크 원단, 수거된 투명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이다.

이후 트리플래닛은 분양된 반려나무 1개 당 1그루의 나무, 총 500그루를 각각의 고객 이름으로 강원도 산림에 식재할 예정이다.
 

▲ GS25는 식목일을 맞아 500그루의 나무를 강원도에 위치한 산림 생태기능 복원 숲에 식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가 친환경 소비와 자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친환경을 테마로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친환경(E), 사회공헌(S), 지배구조(G)개선과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는 기존 조직 단위를 총괄해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컨트롤 타워로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MD 부문장(상무)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환경보호의 필수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환경과 자연 보호를 위해 기업이 앞장 설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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