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추석 맞아 자립준비청년·쪽방촌 주민 800명에 ‘응원’ 전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09:15: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립준비청년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자립준비청년 300명과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 500명에게 각각 생활용품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8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진행한 ‘2026년 추석맞이 자립준비청년 응원 꾸러미 전달식’에서 하이트진로홀딩스 김민영 수석팀장(왼쪽)과 초록우산 김지예 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먼저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2026년 추석맞이 자립준비청년 응원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홀딩스 김민영 수석팀장과 초록우산 김지예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응원 꾸러미는 보호 종료 이후 가족의 지원 없이 주거와 생계 등 일상생활 전반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샴푸·스킨·로션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밥용기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이 담겼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원이며, 추석 명절 전까지 전국 자립준비청년 3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서울역·영등포·창신동·남대문·돈의동 등 5개 온기창고를 통해 쪽방촌 주민 500명에게 ‘비타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고려해 특상급 사과와 배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비타민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지원 역시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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