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획전 통해 실질적 혜택 확대 나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앱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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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벗 앱 이미지 [사진=NHN KCP] |
올해 3월 공식 출시한 ‘비벗’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구상부터 매장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올인원 플랫폼’이다.
불확실하고 파편화된 정보와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창업자들을 위해 ▲정부지원사업 정보 ▲단계별 가이드 및 실전 팁 ▲창업 필수 서비스 및 상품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500여 개의 검증된 제휴사가 입점해 비벗 회원들만을 위한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벗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이용자인터페이스)와 UX(이용자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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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벗 앱 개편 이미지 [사진=NHN KCP] |
메인 화면에서 접근 가능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우선 배치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창업 초보부터 프리랜서까지 모든 창업 유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 가이드를 체계화하고, 이용자의 비즈니스 목표를 반영해 창업 단계별로 제휴사 정보를 연계해 제공한다.
아울러 NHN KCP는 비벗을 이용한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 수가 최근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N KCP는 비벗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실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산을 들었다.
비벗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이 비벗 공식 SNS 채널과 커뮤니티 내 콘텐츠로 제작·공유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됐고, 이를 계기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벗은 올해 말 입점 제휴사들과 정기 기획전을 진행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벗 관계자는 “’비벗 앱 하나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NHN KCP의 다양한 사업들과 시너지를 높이고, 제휴 파트너십을 여러 분야로 확대해 비벗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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