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기자] 여기어때가 매번 화제가 되는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이색적인 오프라인 공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선보인 ‘여행책방’이 지난달 26일 오픈 후 3주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다양한 책과 문장으로 표현한 ‘여행’의 재미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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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여행책방 3주만에 1만명 찾았다" |
이번 여행책방을 함께 기획한 최나리 교보문고 마케팅기획팀 대리는 “최근 관심사가 가장 높은 ‘여행’을 책으로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며 “단순히 둘러보는 팝업스토어와는 다르게 공간을 탐색하고 체류하는 시간이 긴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여행책방은 여행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사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여행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딩 활동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책방은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여행심(心)을 자극하는 콘텐츠는 물론, 한글날을 기념해 신규 공개한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서체를 탐색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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