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3종, 'AGF 2024' 참가 확정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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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AGF(Anime X Game Festival)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AGF 2024’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부스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꾸며지며, 12월 7일에는 일본 게스트와 함께 ‘AGF 2024’ 레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타나카 미나미(니토크리스 역할)’, ‘아카바네 켄지(카독 젬루푸스 역할)’, <페이트/그랜드 오더> 2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은 애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종의 게임이 참여, 애니플러스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은 애니플러스 부스 내 특별 시연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넷마블은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2월 진행될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업데이트 내용 등을 담은 특별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입학용병’과 콜라보를 기념해 애니플러스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플러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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