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부문화 확산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8-22 09:50:31
관련 업무협약 맺고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 활용 모색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 자산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을 마친 뒤 박형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최재영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이나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와 병원, 구호단체 등 기부처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해 최적의 기부신탁 설계를 위해 은행 법률·세무 전문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련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으로 기부자는 자산관리와 기부목적을 동시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KB국민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고객의 기부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복지와 권리 확보를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유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목동에 약 10년 만의 신규 분양…‘브라운스톤 목동’ 9월 임의공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약 10년 만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인용한 관련 보도에 따르면 목동 일대에서는 2016년 272가구가 공급된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제한적이었다. 2006년 이후 목동 일대에 공급된 물량도 총 500가구에 못 미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목동에서 모처럼 새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2

하나손해보험, 생성형 AI 광고영상 공모전…상금 등 1200만원 규모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사 브랜드를 재해석한 광고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제작 경험과 관계없이 대학생과 대학원생, 일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하나손해보험은 ‘2026 하나손해보험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형화된 보험 광고에서 벗어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영

3

라온메디, 국가전략 AI 의료과제 주관 선정…AI 교정시장 정조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메디가 25억원 규모의 국가전략 인공지능(AI) 의료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면서 AI 의료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치아교정 AI 분석 및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진과 AI가 협업하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서면서 향후 사업화와 실적 기여에도 관심이 쏠린다.라온메디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전략 AI 의료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