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경기 가평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09:53:29
  • -
  • +
  • 인쇄
임직원 28명 참여해 농경지 정비, 침수 농작물 정리 등 진행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카드]

이번 활동은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등 28명의 농협카드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농경지 정비, 침수 농작물 정리, 오물 및 토사물 제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들을 실시하며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고평가' 우려에 나스닥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엔비디아 시총 510조원 증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고평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주(3~7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 3%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 상호관세

2

울산화력 붕괴 참사, 40대 매몰자 끝내 숨져...3명 사망·4명 여전히 매몰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40대 근로자의 시신이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수습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분께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김모(44)씨의 시신이 발견돼 수습됐다.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2분 보일러 타워가 붕괴될 당시 현장에 있다가 매몰됐으며, 약 1시간20분 후 구조대에 의

3

청약통장 가입자 3년 새 224만명 감소…‘무용론’ 다시 고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하며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강화, 낮은 당첨 확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는 2634만99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