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70년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방문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이 긴 시간 고민하고 연구 중인 피부 과학과 효능 원료 및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화장품 연구원과도 직접 만날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뷰티 연구 도서 및 논문을 열람할 수 있는 '뷰티 과학자의 서재'와 스킨케어 연구실을 재현한 '스킨 뷰티랩’으로 구성했다.
2층 '컬러 뷰티랩'은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연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컬러 아뜰리에'는 색조 연구원이 영감을 얻고 연구하는 장소며,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제품을 찾는 서비스 체험도 제공 중이다.
전시장 실외에는 인삼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이 제품에 활용하는 여러 원료 식물을 심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현직 화장품 연구원을 직접 만나 전문 연구 분야별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도 질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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