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예술 작품 전시·판매 행사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된 판교 아트 뮤지엄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 진행되는 전시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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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아트 뮤지엄 [현대백화점 제공] |
이번 전시 기간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과 5층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 10층 문화홀 등에서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예술 작품 18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친환경 업사이클 작품과 함께 최근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대체불가토큰(NFT)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백화점 내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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