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 진행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0:08:23
  • -
  • +
  • 인쇄
가족 간 소통 강화 및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취지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패밀리데이:어서와 회사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DB손해보험 직원 및 자녀 20가족 43명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DB금융센터 및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패밀리데이 행사는 가족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처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초등학교 1~6학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총 20가족 43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모와 같이 회사에 출근해 명예사원증을 수여받은 아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서로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녀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부모님과 롯데월드에 가서 신나게 놀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가족의 든든한 응원과 지원이 직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가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자녀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