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국내 유통사 최초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출시…탄소 배출 저감 실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8 10:09:2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선보이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한우를 국내 유통사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를 출시했다[사진=풀무원]

제품 구매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가치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확산하고 있는 올가는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축산물까지 국내 유통사 최초로 출시하며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지속가능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 기술로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인증 농가들은 ▲조기 출하 ▲탄소 저감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시설 등의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올가의 저탄소 한우는 지정농장인 전남 진도의 하노다래농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농장은 진도 지역의 농업 부산물을 사료로, 농장 발생 분뇨는 발효 후 지역 농가의 비료로 활용한다. 또 자연에너지를 활용하는 태양광 시설을 구축해 전력 발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생을 절감한다.

축산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국민들의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가축 사육 두수의 증가에 따른 것이며, 주로 가축의 장내발효와 가축 분뇨 처리 시 발생한다. 이에 축산 분야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탄소 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올가의 저탄소 인증 한우 1kg을 소비할 경우 1.3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저탄소 인증 한우 1마리(평균 도체중 450kg)로 환산할 경우 이산화탄소 585kg의 감축 효과가 있다. 이는 한 그루 당 연간 6.6kg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있는 30년생 소나무 약 88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가 저탄소 인증 한우는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불고기(100g 당 8,500원)’와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등심(100g 당 18,900원)’ 총 2종이다.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을 적용한 것뿐만 아니라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보다 안전하게 키운 1등급 한우만을 엄선해 선별했다.

올가는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출시를 기념하여 출시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2주간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가 방이, 방배, 압구정, 강남, 분당 총 5개 직영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숙련된 정육 전문 매니저가 고기를 직접 손질해 제공한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김영덕 PM은 “지구 환경 보호에 책임을 다하며 선도적으로 저탄소 인증 품목을 확대하고 있는 올가가 국내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카테고리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소비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가는 내달 18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샵풀무원’에서도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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