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오픈 예고, 사전 캐릭터 생성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10:10:4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6일(수) 신규 월드 ‘해골’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 이미지=엔씨소프트

 

신규 월드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1월 13일 출시되는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대폭 확대된다. 이용자는 획득 확률이 높아진 희귀 아이템을 활용해 ‘유료 장비’ 및 ‘강화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해골 월드는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기존 서버 대비 일부 성장 콘텐츠가 제한된다. 

 

이용자는 11월 6일 오후 6시부터 11월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해골 월드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 ‘아데나 지원 상자’, ‘성장 지원 상자’ 등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영웅 변신/마법인형 도전권’도 획득 가능하다.

 

리니지W는 10월 30일 티저 페이지를 열고 ‘리니지W 3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출석 체크를 통해 아이템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3주년의 축복’과 보유 시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는 ‘3주년의 가호’ 등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