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카라·립넥·라운드·후디로 구성된 경량 패딩 신제품 라인업 선보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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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스타일 강화한 경량 패딩 컬렉션 출시
카라부터 립넥, 후디까지 새로운 스타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 넓혀
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다목적 하이브리드 자켓으로 제격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다양한 스타일로 확대 강화한 경량 패딩 라인업을 선보였다. 레드페이스의 경량 패딩은 매년 꾸준히 출시되어 온 스테디셀러로 가벼운 무게에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일반 패딩에 비해 가볍고 얇아 봄, 가을엔 아우터로 활용하고 겨울엔 이너로 활용해 3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를 사용해 방풍 기능까지 더했다.

 

▲ 레드페이스 ‘카라 패딩 재킷’, ‘라운드 요꼬 패딩 재킷’, ‘라이트 라운드 패딩 재킷’


여기에, 올해는 다양한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대해 가을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눈여겨 볼 상품들은 남성용 카라 스타일을 비롯해 여성용 코트 형태의 후디 스타일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상품은 카라 패딩 재킷이다. 카라넥 스타일로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가 특징이다. 전면에는 지퍼 대신 버튼 형태를 적용해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의 버튼을 풀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좌측 가슴에 포켓을 더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로 구성됐다.

라운드 요꼬 패딩 재킷은 일상적인 무드와 스포티한 무드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스타일이다. 목에는 립 넥 스타일을 적용했다. 덕분에, 카라 형태가 너무 꾸민듯해 부담스럽거나 라운드 형태는 너무 밋밋해 아쉬운 이들에게 제격이다. 봄, 가을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항공 점퍼나 블루종과 같은 무드의 핏으로 제작됐다. 청바지는 물론, 슬렉스 혹은 등산 팬츠 등 모든 스타일의 팬츠와도 잘 매치돼 일상과 아웃도어 모든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카키로 구성됐다.

라운드 패딩 재킷은 가장 기본적인 라운드 형태의 스타일로 다양한 이너와 매치하기 좋다. 남성용은 라이트 라운드 패딩 재킷과 여성용 라이트 라운드 패딩 우먼 재킷과 헤라 라운드 패딩 우먼 재킷으로 출시 됐다. 세 상품 모두 물결과 지그재그 형태의 퀄팅 패턴으로 시선을 끈다. 재킷 안쪽엔 있는 버튼 적용해 통해 넥 라인을 접어 V넥으로 변형도 가능하다. 카라티나 셔츠, 모크넥, 후드 등의 이너와 매치하기도 좋다. 남성용인 라이트 라운드 패딩 재킷은 베이지와 블랙이 있으며, 여성용인 라이트 패딩 우먼 재킷은 버건디, 아이보리, 바이올렛, 헤라 라운드 패딩 우먼 재킷은 베이지, 블랙, 핑크 각 3가지로 구성됐다.


▲ 레드페이스 ‘라이트 패딩 후디 우먼 재킷’

라이트 패딩 후디 우먼 재킷은 하프코트 기장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체형을 자연스럽게 보완해 준다. 넉넉한 컴포트 핏으로 이너를 두껍게 입어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 지그재그 형태의 패턴을 적용했지만, 허리 부근에는 일자형 절개를 더해 시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일체형 후드가 있어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디테일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허리에는 스트링을 넣어 슬림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뒷면과 양 옆면의 밑단엔 트임을 넣어 움직임을 더욱 편하게 했다. 색상은 베이지, 버건디, 블랙, 핑크 4가지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경량 패딩은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만큼 간절기 필수템 중 하나다. 하지만 비슷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기존 장점에 디자인과 감도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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