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인플루언서가 직접 만든 신개념 ‘인디비주얼 카드’ 선보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01 10:14:23
  • -
  • +
  • 인쇄
카드 기본 혜택 없애고,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한 프로모션으로만 구성
연회비 및 사용금액 일부 사회공헌기금 전달…착한 소비에도 동참

"강형욱, 김계란, 오은영, 임블리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BC카드가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인디비주얼(Indi-visual) 카드’를 론칭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디비주얼 카드’ 는 카드 산업의 큰 틀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기존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인플루언서가 직접 카드를 기획, 인플루언서 본인과 팬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인디비주얼(Indi-visual) 카드’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인디비주얼(Indi-visual)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BC카드 제공]


‘인디비주얼 카드(이하 ‘인디카드’)’는 지금까지 출시됐던 기존 카드 상품과는 달리, 카드 출시 시점에 탑재됐던 기본적인 혜택이 없다.

 

카드 혜택은 오로지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하고 가맹점을 섭외해 만든 프로모션으로만 구성되며, 인플루언서와 BC카드 간 협의를 통해 매 월 또는 분기마다 변경된 프로모션이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 카드는 강형욱(반려동물), 김계란(피트니스), 오은영(육아), 임블리(패션·뷰티)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개인별 특화상품 4종류로 출시됐으며 ▲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 최대 15% 할인 ▲ 헬스케어 쇼핑몰 최대 30% 할인 ▲ 오은영 아카데미 3만원 청구할인 ▲ 아디다스 3만원 할인 등의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인디카드’의 특징은 카드 고객, 가맹점주 및 인플루언서는 물론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까지 혜택을 돌려주는 상생(相生) 상품이라는 점이다.

먼저, 고객(팬덤)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영역에서 제공하는 검증된 제품 및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인디카드’와 제휴한 가맹점주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계를 통해 별도의 광고 없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에게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팬덤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연회비와 카드 사용금액 중 일부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 사회에 환원됨에 따라 고객이 착한 소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 구축도 마련했다.

BC카드는 현재 출시된 4개 카테고리 외에도 다양한 분야 및 대표 인물과의 제휴를 통해 ‘인디카드’ 발급을 확대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인디카드’는 PLCC 다음 단계의 카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카테고리의 확장 및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인디카드’의 세계관을 구축 및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디카드’는 국내 전용카드와 해외 겸용카드(VISA)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각각 5000원, 8000원으로 책정됐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맞춤형 돌봄 ‘애기구덕’ 도입…아이 행복 제주 실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세대가 삶의 주체로 존중받는 ‘아동 친화 도시 제주’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위 후보는 5일 오전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지역 내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을 잇따라 방문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돌봄과 권

2

세븐일레븐, ‘숨결통식빵’ 3주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한 끼’ 수요를 흡수하며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베이커리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

“500년 전통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청송백자’ 팝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경북 청송군과 협업해 전통 도자기 ‘청송백자’를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경북 청송군은 조선시대 후기 4대 주요 백자 생산지 중 하나로, 지역에서 채취한 도석을 활용해 제작된 백자는 가볍고 맑은 소리와 눈처럼 하얀 순백색을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9층에서 오는 14일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