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스킬·연계 공격 특화 신규 계승자 ‘해리스’ 추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슨은 7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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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이미지 [사진=넥슨] |
이번 에피소드는 사령관 ‘알파’를 구하기 위해 모든 계승자가 집결해 침략자 ‘카렐’에 맞서는 이야기다.
인류 생존을 위한 계승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요 서사가 대단원을 맞이하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계승자로 합류하는 ‘해리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계승자 ‘해리스’는 기계팔을 활용한 광역 스킬에 특화된 캐릭터로, 스킬 사용 시 얻는 ‘독소’를 모아 효과를 얻거나 스킬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을 연타하는 ‘돌격 파쇄’, 점프하여 적을 타격하는 ‘현장 난입’을 이용해 화려한 근접 액션을 구사할 수 있고, 주변 적에게 독 대미지를 입히고 자신의 이동속도를 올리거나 레이저를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근접 무기 추가 피해 효과를 부여하는 등 연계 공격에 탁월한 스킬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을 비롯해 ‘무기 스킨’,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 등 ‘베요네타’를 상징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액시온 평원’에서 시작되는 던전 콘텐츠 ‘초거대 수용체 던전’도 추가했으며, 거대 보스 ‘패턴 플로레스’를 상대하며 다채로운 패턴을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계승자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선각자 모듈’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공격 범위, 스킬 위력 등 수용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고, ‘월드 퀘스트’, ‘월크래셔’, ‘시그마섹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주기마다 제한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개인간 ‘트리거 모듈’, ‘선각자 모듈’을 유료 재화로 교환하는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오는 20일 추가할 예정이며, ‘선각자 모듈’은 11월 베타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거래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컴패니언 앱에 추가된 ‘트레이드 마켓’을 통해 아이템 검색, 판매자와의 연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에피소드를 기념해 무기, 스킨 등 다양한 치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새롭게 추가된 검 ‘하이퍼노바’, 중세 기사 콘셉트의 공용 스킨 ‘엑소나이트’, 무기 궁극 스킨 ‘데몬베인’, ‘소셜 모션 4종’, ‘스폰’, ‘피규어’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규 콘텐츠, 메인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에시브', '가슴 부착물'을 비롯해 ‘선각자 모듈’ 재조정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일 기간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얼티밋 레픽’, ‘얼티밋 에이잭스’, ‘얼티밋 비에사’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얼티밋 계승자 선택권’, ‘베요네타’ 소셜 모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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