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어린이날 맞아 FC서울과 'SOL트래블 데이' 개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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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쏠트래블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신한카드]

 

이번 행사는 FC서울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장 부스에서는 골대 슈팅 성공 시 FC서울 축구공을 증정하고, 에어볼 추첨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레디백·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제공한다. 선착순 응원 타월 배포, 포토부스 운영, 푸드트럭 할인 쿠폰 제공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경기 당일 현장 QR코드를 통해 럭키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애플워치10(4명), 이솝 트래블 키트(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후 5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신용카드로 누적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FC서울 25홈 어센틱 유니폼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경기 전 ‘에스코트 키즈’ 사전 이벤트를 통해 22명의 어린이를 선정, 경기 당일 양 팀 선수 입장 시 함께 그라운드에 나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유니폼과 선수 사인볼도 선물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경기에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 1119명을 초청해 가족 단위 관람 기회를 마련했으며, 소방청과 함께 시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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