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nC ‘드롤 드 무슈’, 더현대 서울 첫 단독 매장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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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렌치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드롤 드 무슈(Drôle de Monsieur)가 8월,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더현대 서울 2층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살롱형 부티크’를 콘셉트로, 드롤 드 무슈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왔다. 

 

▲ [사진=코오롱FnC]

 

매장 내부는 느티나무 원목과 벨벳 원단을 적용하고 중앙에는 유럽 호텔 칵테일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맞춤 제작 아르데코 스타일 바(Bar)를 배치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드롤 드 무슈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엠보 로고가 돋보이는 ‘모노그램 셔츠’, 브랜드 슬로건 ‘Not from Paris Madame’ 자수가 새겨진 ‘슬로건 트레스 티셔츠’, 백포켓 자수 디테일을 더한 ‘배기핏 생지 데님 팬츠’ 등이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드롤 드 무슈 단독 매장은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무대”라며 “한국 시장에서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개성과 감도 높은 패션을 찾는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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