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사이폰 미드 다운자켓 4종 출시…“부담스럽지 않고 트렌디한 미드 기장”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1-18 10:42:56
  • -
  • +
  • 인쇄
“사이폰 매력 살리고 실용성 높인 겨울룩 완성”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 사용 친환경 제품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네파는 롱패딩과 숏패딩의 장점을 골라 담은 중간 기장의 사이폰 미드 다운자켓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네파에 따르면 골반 위를 살짝 덮는 길이가 특징인 사이폰 미드 다운자켓은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느 옷에 매칭해도 트렌디한 겨울 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 네파 유니섹스 사이폰 미드 고어인피니움 다운자켓. [사진=네파 제공]


기존의 사이폰 다운자켓은 네파의 액티브 라인 베스트 아이템으로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롱패딩 디자인에 보온성이 뛰어나 특히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미드 다운자켓 4종은 그런 사이폰만의 매력은 살린 채 더욱 실용성을 높이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기장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사이폰 미드 고어인피니움 다운자켓은 방풍과 투습 기능이 우수한 인피니움 2L 소재를 적용하고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져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제품이다.

소매 부분에는 고어텍스 리플렉트 프린트를 넣어 디테일에 차별화를 주었고, 심플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 네파 유니섹스 사이폰 미드 고어인피니움 다운자켓. [사진=네파 제공]

후드 스트링을 통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바람막이 소매 이너 커프스를 통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다크 카멜, 딥 멜란지 그레이, 블랙, 네이비 컬러로 구성된 유니섹스 제품과 다크 네이비, 에그쉘,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등판 부분에 고어텍스 리플렉트 프린트로 디테일 차별화를 준 남성 사이폰 미드 고어인피니움 다운자켓은 모두 판매가격이 25만1300원이다.

에그쉘과 블랙, 스칼렛, 선 그레이프 컬러로 내놓은 여성 사이폰 미드 고어인피니움 다운자켓 역시 25만1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돼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사이폰 미드 다운자켓은 판매가격19만53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겨울 패션의 답은 롱패딩, 세련된 새로움은 숏패딩 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일상 속에서 가장 편안하게 입고 이런저런 착장에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은 미드 기장의 제품일 수 있다”며 “이미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다운자켓과 차별화되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겨울 트렌디 룩을 완성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사이폰 미드 다운자켓이 제격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