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ESG 중소형주 ‘비앤피파리바 미국 스몰캡 펀드’ 출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05 10: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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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구)은 5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투자 매력을 갖춘 중소형주를 발굴하여 투자하는 “신한 비앤피 파리바 미국 스몰캡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연준이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을 6.5%로 상향함에 따라 미국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Buy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향후에도 미국우선주의가 상당 부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역세계화 및 제조공장의 본국 회귀 이른바 리쇼어링에 따른 미국 제조업의 부흥과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구)은 미국 시장에서 투자 매력을 갖춘 중소형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신한 비앤피 파리바 미국 스몰캡 펀드”를 5일 출시했다. [그래픽=신한자산운용 제공] 

미국 중소형주는 2000년 테크버블,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회복장에서 대형주 대비 뚜렷한 성과우위를 보여왔다. 최근에도 백신의 접종으로 코로나 이후의 경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중소형주에겐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세계화, 리쇼어링을 통한 제조업의 부흥은 미국 매출 비중이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형주에게 더욱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물류 이동의 차질 경험은 미국 내 생산 요구로 이어졌고, 이는 스마트 공장 등 생산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2000년대에 이머징 마켓의 성장스토리가 주목을 받은 것처럼, 최근의 경제 성장 국면에서 미국 중소형주의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한 비앤피 파리바 미국 스몰캡 펀드”는 이러한 시장 환경과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설계한 상품으로, 미국 중소형주에 대한 오랜 기간 운용경험을 가지고 있는 “BNP Paribas US Small Cap Fund”에 투자하는 싱글 재간접 펀드이다. 이 펀드는 풍부한 투자 노하우 및 리서치를 활용하여 투자매력을 갖춘 미국 중소형주를 발굴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피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비앤피 파리바 자산운용은 유럽 최대 운용사이자 ESG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평가 받고 있는 운용사로, ESG에 특화된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ESG 관련 요소들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ESG 친화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충선 영업총괄 전무는 “신한 비앤피 파리바 미국스몰캡 펀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자 높은 성장 동력을 가진 미국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며, 점점 더 중요하게 될 ESG 요소까지 분석하여 ESG 관련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한국씨티은행과 포스증권의 각 지점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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