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와플랫, 제주사회서비스원 MOU 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0:48:39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일환
스마트 돌봄 구축 및 운영
취약 지역 돌봄 공백 개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하, 제주사회서비스원)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황선영 와플랫 대표(좌)와 문원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

협약식은 지난 30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와플랫 황선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중산간 등 취약 지역의 돌봄 공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제주형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돌봄 대상자에게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생활지원사’는 별도의 기기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어르신의 안부·안전, 건강을 책임지는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AI 기반 비대면 안부·안전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365일 전문 요원 관제 출동 ▲식약처 인증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전문 의료진과 건강·정서 상담 및 실시간 생활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은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 의료·돌봄 통합서비스의 제공 기반 마련, 기술과 현장의 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AI, 데이터 연계 등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영 와플랫 대표는 “제주는 섬과 중산간 지역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환경으로 돌봄 접근이 어려운 가구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주형 맞춤 돌봄 모델로 작동하여, 고위험군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안전, 건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강원도와 경상남도 등 21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국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 내년에는 법 시행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서비스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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