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50:17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8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애큐온저축은행 프로드(Fraud) 관리팀 서보름 매니저(왼쪽에서 세 번째)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저축은행]

 

이 행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주관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에 따르면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서보름 애큐온저축은행 프로드(Fraud) 관리팀 매니저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한 금융거래 시스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개선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자금세탁 범죄 위험에 대비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에서 체계적인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응시자 중 1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시험을 기점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직원의 약 70%가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금융위원회 개인 표창은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애큐온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연말 행사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조직 내 소통 방식, 스트레스 및 번아웃 예방 등 심리적 회복을 주제로 구성됐다.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 구

2

착한의사 비즈니스, 사후관리 기능 대폭 고도화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형 건강경영 솔루션’으로 진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의 대응을 위해 기업 검진 플랫폼인 ‘착한의사 비즈니스’의 사후관리 기능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게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착

3

한미약품, GLP-1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허가 신청…비만 넘어 대사질환 시장 겨냥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오토인젝터주(HM11260C)’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국내 개발 GLP-1 치료제가 허가 단계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허가 신청은 단순한 시장 진입이 아니라 ‘밸류업(Value-up)’ 전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한미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