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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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애큐온저축은행 프로드(Fraud) 관리팀 서보름 매니저(왼쪽에서 세 번째)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저축은행] |
이 행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주관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에 따르면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서보름 애큐온저축은행 프로드(Fraud) 관리팀 매니저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한 금융거래 시스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개선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자금세탁 범죄 위험에 대비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에서 체계적인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응시자 중 1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시험을 기점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직원의 약 70%가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금융위원회 개인 표창은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애큐온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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