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키움히어로즈 파트너데이 성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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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 참여
경기장 찾은 야구팬 위한 참여형 이닝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2025 웅진프리드라이프 파트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키움히어로즈 파트너데이 현장 이미지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앞서 키움히어로즈와 2025년 연간 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데이를 비롯해 홈구장 내 브랜드 광고 송출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는 웅진프리드라이프 및 웅진그룹 임직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치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 전에는 웅진 윤새봄 대표가 시구자로, 웅진프리드라이프 이향숙 의전지도사가 시타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번 파트너데이는 사명 변경과 함께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을 선언한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경기 중에는 관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는 캐치볼 이벤트, 퀴즈 이벤트, 댄스타임 등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준비한 다양한 이닝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임직원과 야구팬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웅진 윤새봄 대표는 “키움히어로즈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팬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리딩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참신한 시도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이 지난 20여 년간 신뢰받는 상조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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