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역 라비체 등 서울 중심입지 등 인기 지역 위주로 빠른 회복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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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호역 라비체> |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지난 25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1만1783건으로, 전년 동기(1만205건) 대비 15.4%나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934건)와 비교하면 무려 26%나 증가한 결과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 최중심지이자 주거선호도 높은 자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할 만하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금호역 라비체’가 주인공이다.
‘금호역 라비체’는 수요자들의 거주 만족도를 높여줄 교통·교육·여가 등의 인프라를 모두 잘 갖춘 자리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남달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일단, 교통은 단연 으뜸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초역세권이자, 지하철역이 단지 내 상가로 진출입로가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다. 게다가 약 1km 내에 지하철 5호선(신금호역), 6호선(약수역·버티고개역), 경의중앙선(옥수역)이 위치해 쿼드러플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핵심 도로망이 가까워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금호역 주변으로 1만여 세대 생활권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는 데다, 단지 약 500m 거리에 금남시장을 비롯해,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순천향대병원, 왕십리역 이마트, 비트플렉스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금옥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세상유치원, 옥수초, 옥정중, 금호고, 서울방송고, 장충고, 동국대 등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거주 시 만족도를 높여줄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금호근린공원을 비롯해 달맞이공원, 매봉산공원, 한강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등 서울 대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금호역 라비체는 현재 건축 심의를 통과해 사업 진행의 안정성이 보장되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한편 ‘금호역 라비체’는 지하 6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 84㎡ 총 581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390세대, △84㎡ 191세대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하며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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