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관리·측정 시스템 구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07 11:02:21
  • -
  • +
  • 인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관리 체계 확보, 대외신인도 제고 기대
▲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Sh수협은행이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관리 체계 확보로 대외신인도 제고가 기대된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한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관리 및 측정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바젤Ⅲ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디지털 리스크 등 신규 위험요소 및 금융시스템 취약성 개선을 위해 국내 금융권에 도입된 국제 은행 건전성 규제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바젤Ⅲ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시장리스크의 경우, 기존 규제에 비해 복잡성과 데이터 의존성이 대폭 커지고, 소요자기자본 산출방식과 연속성도 거의 없어 전면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금융권 리스크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메타넷핀테크(대표 정일)와 손잡고 ‘RiskCraft(리스크크래프트)’ 솔루션을 도입해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바젤Ⅲ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또 다른 축인 운영리스크 관리 및 측정시스템 구축은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주도했다.

수협은행은 운영리스크 관리의 완전성 확보를 위해 시장과 상품을 제외한 금융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비재무적 손실을 모두 측정하고 모니터링 하는 한편, 업무에 내재된 위험과 내부통제의 취약점을 임직원 스스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리역량 확보에 힘을 실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관리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시장변화 예측은 물론, 위기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대외신인도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선군에 ‘AI 생활지원사’ 도입…고령층 돌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정선군, 우리주민주식회사, 와플랫 주식회사와 함께 고령층 돌봄 강화를 위한 ‘AI 생활지원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철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과 석탄산업전환지역 고령인구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협

2

현대아이티, 100여 건 IP 확보로 증명한 ‘K-디스플레이’ 기술 저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현대아이티가 100여 건이 넘는 방대한 지식재산권(IP)과 국가 공인 인증을 바탕으로 ‘기술집약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직접 연구개발(R&D)하고 이를 권리화한 독자적 기술 자산을 토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를 얻고 있는 현대아이티는 현재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 및 각종 공인 인증을 확보했다. 이

3

KT알파 쇼핑,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7일 배송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 쇼핑이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홈쇼핑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T알파 쇼핑은 지난 5일 서울 목동 KT알파 쇼핑 미디어센터에서 CJ대한통운과 전략적 물류 제휴를 맺고 ‘알파x오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23년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