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의원실–카카오모빌리티, ‘AI 자율주행 실증도시’ 국회 토론회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1:11:4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준호 국회의원실과 카카오모빌리티가 ‘AI 자율주행 실증도시, 기술을 넘어 서비스로’를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자율주행 상용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2일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자율주행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국토교통부는 최근 광주광역시 전역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4월까지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약 200대 규모의 AI 자율주행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정준호 의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임월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준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산업 동향과 실증에서 상용화로의 전환 조건을 발표했다. 김건우 카카오모빌리티 미래플랫폼경제연구소장은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 토론은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국토교통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현대자동차그룹, 엔비디아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증도시 성공 전략을 논의했다.

 

정준호 의원은 “자율주행 기술이 시민 일상 속 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실증도시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회·정부·기업이 협력해 광주를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류긍선 대표는 실시간 도로 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E2E 자율주행 상용화 파이프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건우 소장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MaaS 플랫폼 역량과 서비스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호출 플랫폼, 통합 관제, 안전 체계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부처님오신날 맞아 “자비롭고 따뜻한 제주…불교계 4·3 진실규명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불심(佛心)을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교계의 역사적 상흔을 치유키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공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도내 사찰을 순회하며 봉축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제주 4·3 사건 당시 불교계가 입은 피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추념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위

2

조국, 평택 정토사서 김용남 대부업 차명 의혹 저격…“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 간의 도덕성 검증과 공천 책임론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경쟁 상대인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대부업 차명 운영 의혹을 전면에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책임 있는 결단과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조국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3

전재수, 서면 집중유세…“노무현 정신 계승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기리는 정치적 상징성과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연동한 집중 유세가 전개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기일을 맞아 영남 지역 민심 결집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공표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