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맞춰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사천식 고추기름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15분 내외로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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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 [CJ제일제당 제공] |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처음 출시한 고메 탕수육 제품군으로 출시됐으며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고메 탕수육은 CJ 제분 노하우 기반의 전용 튀김옷과 ‘멀티 히팅’ 기술로 바삭함을 극대화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소스 전용 스팀 파우치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CJ제일제당을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독보적 연구개발(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S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오는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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