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와 함께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를 삼성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해주는 행사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삼성전자의 조리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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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크 큐커와 'Q팩' [CJ제일제당 제공] |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공식 몰 CJ더마켓을 통해 간편식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5만 원만 결제하면 기존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를 정상가 59만 원 상당의 ‘비스포크 큐커’로 바꿀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캠페인을 기념해 ‘Q팩’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CJ더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Q팩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제품들이 담겨있으며 매달 구성이 바뀐다. 소비자들은 중복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메뉴와 레시피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와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등 CJ더마켓 인기 제품의 맞춤형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레시피는 조리 시간, 온도 등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비비고‧고메‧햇반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간편식 구독 서비스와 비스포크 큐커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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