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美 NIST ‘양자내성암호 프로젝트’ 국내 기업 유일 참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8-25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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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시큐아이와 함께 개발한 암호 알고리즘 탐지 기술 활용

삼성SDS는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아마존웹서비스‧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13개 기업과 함께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산하 사이버보안센터가 주관하는 양자내성암호 전환 프로젝트(PQC)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게 되는 공개키 방식의 기존 암호 체계를 대체할 기술이다.
 

▲ 삼성SDS CI

 

이번 프로젝트에서 NIST는 양자컴퓨터 공격으로 기존 암호 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하고 이를 양자컴퓨터에 내성이 있는 암호 체계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 프로젝트에서 자회사 시큐아이와 함께 개발한 암호 알고리즘 탐지 기술을 시큐아이 방화벽 제품에 적용한다.

네트워크상의 수많은 디바이스‧애플리케이션에서 양자컴퓨터 공격에 취약한 기존 암호 체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이를 양자내성암호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연구한다.

또 최근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업무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는 만큼 삼성SDS는 고객사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 기존 암호 체계의 양자내성암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욱 삼성SDS 연구소장(부사장)은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과 협력해 양자내성암호 기술 연구 및 상품‧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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