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서울 성동구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 |
▲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투시도 [신동아건설 제공] |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열린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재건축은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의 83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330억 원이다.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사업지에는 신동아건설이 15년 만에 새 단장한 '파밀리에(FAMILIE)'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