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런 소비회복 기대? 1분기 카드 사용액 223.8조...전년동기대비 8.7%↑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4-29 12:02:39
  • -
  • +
  • 인쇄
여신금융협회, 승인 건수는 52억건...온라인·자동차 유지와 음식점 등 오프라인도 꿈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조심스럽다. 1분기 카드승인실적은 분명 늘었지만 안심은 이르다.
 

▲ 자료 = 여신금융협회 제공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는 29일 2021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를 내놨다.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23조8000억원, 승인건수는 52억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7%, 3.3% 증가했다.

수도권 소재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완화 및 비수도권 제한 해제에 따라 학원, 음식점, 카페 등 오프라인 중심 모임이나 여가 관련 업종 이용이 일부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 및 음식점업 승인금액 증가율을 보면 지난 1월은 전년동기에 비해 33.1%, 2월은 12.4%, 3월은 16.1% 늘었다.

하지만, 이 역시 안심하긴 이르다. 재확산 추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장담할 수 없는 일.

아울러 코로나 상황 속 온라인 구매수요 증가 및 자동차 판매 증가 등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특히 승인금액 증가세는 전년보다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개인카드의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185조원, 48억9000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2%, 3.3% 증가했고, 법인카드는 38조9000억원, 3억1000만건으로 11.5%, 3.4% 증가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장관호, 광주서 첫 집중유세 성황…“기초학력 책임제 등 교육 기본 세울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진영의 세 대결이 현장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광주 지역 최대 인구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수완지구에서 첫 대규모 집중유세를 개최하고, 무너진 교육 시스템의 공정성 회복과 교육복지 확대를 골자로 한 교육 행정 청사진을 공표했다. 장관호

2

박재범 남구청장 후보 ‘남구형 기본사회’ 공약 발표…일상 전반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약속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남구청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주민 일상 전반의 기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맞춤형 생활 밀착 공약이 발표됐다. 박재범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는 단순한 일회성 복지 시책을 넘어 경제, 보육, 이동, 문화, 주거를 망라하는 종합 행정 청사진을 지난 25일 공표했다. 박재범 후보는 남구

3

송경용 신부, 평택 조국 후보 지지 “지역사회 축복되는 큰 정치 해달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가열되는 가운데, 학계와 종교계 등 사회 각층의 정책 조언과 격려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송경용 한국노동재단 이사장(신부)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과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조국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