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 ‘항공 안전 혁신을 위한 AI 비전 선포식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0:55:52
  • -
  • +
  • 인쇄
디지털 전환 가속화·AI 스마트 항공 안전 체계 구축 목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2일 김포국제공항 내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에서 '항공안전기술원 AI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주요 기관 및 학계의 전문 위원들과 함께 항공안전기술원 AI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항공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항공 안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미래 항공안전 체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였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인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방문형 방식에서 벗어나 학술대회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항공 및 AI 분야의 산·학·연 11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가 패널로 위촉되었다. 패널들은 AI 기반 항공안전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범국가적 관심과 협력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11개 기관 전문가로는 (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스페이스이엔에스, (학)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안전본부가 주관해 “미래 항공안전을 위한 AI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안전 분야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항공 분야 AI 학습데이터 집적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와 혁신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보안 및 품질관리의 중요성 외 안전·운항·교통·공항 등 분야별 항공 특화 AI 기술 개발 △ 항공안전 AI 혁신 거점 확보, 정보화 전략 기획 및 R&D 투자 확대, 항공 AI 전문 인재 양성 등 생태계 조성 △ AI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확도·영향성 평가 및 검·인증체계 구축 및 등급제 도입 등이다.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항공안전을 한 단계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 항공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 항공 안전 표준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앞으로 전문가 패널과 함께 산·학·연 전반에 걸친 AI 기반 항공안전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항공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MCA 54만 모은 데이미언 허스트…‘진짜 미학적 울림’은 부산 해운대에서 만난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뜨겁게 달궜던 영국 출신의 세계적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개인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가 누적 관람객 54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20일 개막해 6월 28일까지 96일간 열

2

'독박투어' 장동민, 전조 욕심 냈다 역공 당했다 '합동 디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태항산을 찾은 ‘독박즈’가 마지막 벌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승부에 돌입한다. 그 과정에서 장동민을 향한 절친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11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태항산 여행의 마지막 코스를 소화한다. 다

3

박상준 강서구청장,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방문…첨단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강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강서구가 지역 내 대표 첨단 IT 부품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산 강서구(구청장 박상준)는 지난 10일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미래 핵심 사업 방향을 청취하고, 지역 산업 발전 및 실질적 행정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