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사)한국항공보안학회와 중국 세계무인기연합회는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분야의 인재육성과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첨단 보안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글로벌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22일 중국 세계무인기연합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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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임원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양금재(扬金才)회장 |
협약식에는 학회에서 소대섭 회장과 성연영 정책이사, 권영민 이사가, 중국측에서는 양금재(扬金才)회장과 여유안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소대섭 항공보안학회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Drone World Congress’ 조직위원장인 양금재 위원장과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분야의 인재육성과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첨단 보안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6개항이 담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항공우주 및 미래모빌리티 관련 공동관심사 및 노하우를 발굴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선도적 역할 수행 외 ▲학술대회 및 보안관련연구를 통해 활용방안 제안 ▲첨단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회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에 관한 협력 등이다.
성연영 보안학회 정책이사(보안인재개발원 원장)는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과 정보교류를 통한 긴밀히 협력해 상호발전을 도모하자” 고 했다고 말했다.
권영민 이사(첨단기술분과위원장)는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 첨단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공동연구개발 및 보안분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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