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축구대표팀 2년 공식 후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3:05: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대한축구협회와 손잡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에 나선다.

 

대한항공과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조인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박항서 부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조인식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용하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대한축구협회 공식 활동을 후원한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을 지원하는 ‘12번째 선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축구협회 및 국가대표팀 엠블럼과 시그니처 로고 사용권, 경기장 내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등 마케팅 권리를 확보한다. 아울러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한축구협회 관련 콘텐츠 상영권도 제공받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지원하고 한국 축구의 위상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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